김병주 의원, 경기도에 ‘8호선 별내역· 4호선 별내별가람역 예타 통과’ 요청

2024. 5.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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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인 별내역에서 새로 개통되는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시승하며 안전 점검을 마쳤다.

김 의원은 사업 공정과 안전을 점검하며 "8호선 별내선 연장 구간의 개통이 당초 다음달에서 연기된 만큼 더 이상의 차질을 빚지 않도록 경기도와 서울시 등 지자체간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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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윈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인 별내역에서 새로 개통되는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시승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김병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인 별내역에서 새로 개통되는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시승하며 안전 점검을 마쳤다.

“화재와 지진발생시 대응과 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해당 연장선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이날 오후 8호선 연장선 시승을 마친 김 의원은 현장에 나온 경기도 관계자들에게 4호선과 8호선을 잇는 별내중앙역(가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4-8호선 연결은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이 교통공약으로 내세운 ‘사통팔달 남양주’를 구현하기 위한 초석으로 여겨진다.

김 의원은 사업 공정과 안전을 점검하며 “8호선 별내선 연장 구간의 개통이 당초 다음달에서 연기된 만큼 더 이상의 차질을 빚지 않도록 경기도와 서울시 등 지자체간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별내역에 마련된 여성안심구역과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한 대피소를 둘러봤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에서 암사역사공원역을 지나 경기도 구간인 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다산역-별내역까지 연결되는 12.8㎞ 구간이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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