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中 장쑤성 자매결연 30년…"지속적 교류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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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전날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등 공공외교단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중국 장쑤성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도지사는 "장쑤성은 전북의 오랜 이웃이자 대중국 사업의 주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의 협력 의지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쑤성 미술관에서는 교류 30주년 부대 행사로 '전북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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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날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등 공공외교단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중국 장쑤성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도와 장쑤성이 1994년 자매결연을 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김 도지사는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새만금 경제협력단지를 활용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쉬쿤린 장쑤성장과 면담에서는 두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전북연구원, 도립미술관, 국제협력진흥원 등과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도지사는 "장쑤성은 전북의 오랜 이웃이자 대중국 사업의 주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의 협력 의지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쑤성 미술관에서는 교류 30주년 부대 행사로 '전북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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