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임기 내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4. 5. 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국민보고에서 "임기 내에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경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보고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수정 기자 =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국민보고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4.05.09.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국민보고에서 “임기 내에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경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보고를 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가운데 요양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의 변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국민보고 후 윤 대통령은 1층 브리핑룸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631일 만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