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사회부총리 맡겨…국회 협력 요청"

김정률 기자 이기림 기자 2024. 5.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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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노동·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국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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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2년 회견] 지방균형발전 정책·사회구조개혁 추진
"교육·노동·복지 아우르는 정책 수립해 국가 아젠다로"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앞서 취재진들이 모니터를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2024.5.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이기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실시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원인의 하나인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균형발전 정책과 사회구조개혁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노동·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국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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