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교육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5.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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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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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과학대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연간 4억원 총 1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먼저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북구청, 달성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통합 프로그램 개발 △유아대상 웰니스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자녀양육 연수 실시 △교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유아교육·보육혁신연구센터를 구축해 유아성장 및 발달과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유치원-어린이집 연계 방과 후 교육과정 운영'과 '유보통합 연계촉진' 등을 중점 과제로 채택했다.

박지은 총장은 "교육청-지차체-대학이 손을 잡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기반 방과 후 과정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필두로 유아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사회관계, 예술경험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놀이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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