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선업튀’로 물 들어올 때인데…” 소속사에 불만 폭주

김희원 기자 2024. 5. 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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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연합뉴스.



배우 김혜윤이 화제작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는 가운데, 김혜윤의 소속사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배우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불과 3주 전인 지난 4월 15일,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린 김혜윤은 드라마로 인한 인기 몰이 중임에도 별다른 후속 활동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예능 하나 안 찍고 가만히 있는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다. 드라마 화제성이 높은데 물 들어올 때 여기저기 다 내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여기에 더해 팬 커뮤니티 관리, 포털사이트 프로필 미등록 등에 대한 문제도 언급한 팬들은 소속사가 배우에게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냈다.

아티스트컴퍼니의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김혜윤의 게시물은 지난 4월 15일이 마지막이다. 이 게시물에도 김혜윤의 후속 활동을 요구하는 댓글이 여럿 달려있다. 일부 팬들은 김혜윤뿐만이 아닌 다른 소속 연예인의 게시물에도 김혜윤이 활동을 촉구하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살인 2008년으로 타입 슬립하는 임솔 역을 맡았다.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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