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범죄 목적' 여성 2명 폭행한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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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목적으로 길 가던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황성민 부장검사)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A(28)씨를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골목에서 2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뒤 인근 상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범행 30분 전 인근에서 또 다른 여성을 성범죄 목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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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목적으로 길 가던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황성민 부장검사)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A(28)씨를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골목에서 2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뒤 인근 상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범행 30분 전 인근에서 또 다른 여성을 성범죄 목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기소와 함께 A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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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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