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팔이’ 계속...승리, 외국 갑부 생일파티서 ‘뱅뱅뱅’ 열창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5.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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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여전히 '빅뱅 팔이'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한 인물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고 있다.

승리는 별다른 자숙 행보 없이 해외에서 개인 시간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SNS를 통해 종종 포착되며 대중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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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여전히 ‘빅뱅 팔이’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한 인물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고 있다. 일각에선 말레이시아계 갑부의 생일파티 장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승리는 연회색 재킷에 선글라스를 낀 채 흥겹게 노래 부르고 있다. 특히 뒤로 돌려 쓴 모자까지 한껏 업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승리는 지난 1월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 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승리는 GD&태양의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빅뱅 팔이’를 하는 게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빅뱅 출신 승리.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승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일명 ‘버닝썬 사태’의 중심 인물로 상습 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동시에 그는 빅뱅에서 탈퇴는 물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승리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승리는 별다른 자숙 행보 없이 해외에서 개인 시간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SNS를 통해 종종 포착되며 대중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 가운데 빅뱅 출신인 것을 알리듯 팀의 노래로 자신을 홍보해 빅뱅 팬들은 더욱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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