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새 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 ‘세로 형광 줄무늬’···98년 유니폼과 흡사
양승남 기자 2024. 5. 9. 09:59
맨체스터 시티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9일 맨체스터 시티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매체는 “뮌헨의 원정 키트가 유출됐다.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은 1998-99시즌을 연상시킨다. 새 원정 유니폼은 빠르면 7월말, 늦어도 8월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의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은 형광색과 짙은 회색의 세로줄 무늬로 구성됐다. 조금 더 색깔이 진했던 1998-99시즌의 줄무늬 유니폼과 다지인이 거의 흡사하다.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유니폼 유출 사진을 본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의적이다. “강렬한 색깔” “형광색이 눈부시다” “클래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팀이 더 강해 보인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등산복 같다”며 다소 촌스럽다는 비판도 있었다.
한국 팬들 중에서는 김민재가 뛰었던 페네르바체 시절 유니폼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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