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그랜저·G80 최다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로 집계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 이후 4월 30일까지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차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 이후 4월 30일까지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차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이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판매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의 캐스퍼,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의 G90이다.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으로 판매됐다.
매입 시점 기준 5년·10만㎞ 이내 차를 판매하는 인증중고차에는 8일 기준 현대차 388대, 제네시스 252대 등 총 640대 매물이 등록돼 있다.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차 등 점차 매물이 다양하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사양 및 가격대의 차량을 비교·구매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 매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 위기경보 심각시 외국 의사도 진료 허용
-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20만대 '先확보'
- 라인야후, '脫네이버' 강공…“위탁관계 순차 종료…지분 변경도 강하게 요청”
- 카카오, 1분기 영업익 1203억원…전년比 92%↑
- [미리보는 배터리데이]〈2〉 전지 속을 꿰뚫어보는 'BMS 진단' 기술
- 김동연,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선물 받은 '홍삼·비타민' 당근에 판다? [숏폼]
- 日 오염수 비판하는 포장 두르더니… 中 음료 '대박'났다
-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 사망하자…母 “너무 커서 화장할 곳이 없다” 비통
- 中, 세계 최초 달 뒷면 탐사… “창어6호, 달 궤도 진입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