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미국-페루서 ‘우영우’ 글로벌 인기 만끽 (지구마불2)

이민지 2024. 5. 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영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월 11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 곽.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브라질에서, 원지와 원진아 그리고 곽튜브와 강기영은 페루에서 4라운드 여행을 즐긴다.

현지 연예인 못지 않은 인지도의 강기영과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곽튜브의 페루 여행이 궁금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강기영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월 11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 곽.빠.원의 새로운 여행 파트너로 ‘현지인’ 강기영, ‘여행 초보’ 김도훈, ‘파워J’ 원진아가 등장한다.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브라질에서, 원지와 원진아 그리고 곽튜브와 강기영은 페루에서 4라운드 여행을 즐긴다.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인 강기영은 관광 코스보다 현지인들의 진짜 삶을 경험하고, 느끼는 여행을 선호한다며 자신의 캐릭터가 ‘현지인’인 이유를 밝힌다. 그는 페루 여행 중 곽튜브가 고산병으로 고생할 때도, 원래부터 그 지역에 살던 현지인인 것처럼 바로 적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국, 페루에서 강기영을 알아보는 현지인들이 다수 등장해 당사자인 강기영 조차 놀랐다는 전언.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한 그를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 것. 특히 강기영이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 ‘서브 아빠’ 정명석 역으로 활약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페루에서 OTT 글로벌 순위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데. 현지 연예인 못지 않은 인지도의 강기영과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곽튜브의 페루 여행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원지의 여행 파트너 원진아는 즉흥 여행을 선호하는 곽.빠.원과 180도 다른 ‘파워J’의 계획형 여행 스타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짐을 쌀 때도 파우치 별로 어떤 짐이 들어 있는지 모든 걸 기록하고, 동선을 고려해 가고 싶은 여행 스팟을 정하는 등 지금까지 ‘지구마불2’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가 등장한 것. 원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인류와의 만남’에 흥미진진해 한다.

원진아는 원지와 만나기 전 경유지인 뉴욕에서 ‘파워J’의 필수품,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혼자 여행을 즐긴다. 최적의 동선을 계산해서 계획을 짜 온 덕분인지 반나절에 가고 싶었던 곳을 절반 이상 간 원진아 식 여행에 곽.빠.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즉흥적인 원지와 계획적인 원진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가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의 여행 파트너 ‘여행 초보’ 김도훈은 인생 처음으로 혼자 가는 해외 여행에 설레어 한다. 숙소 예약부터 택시 서비스 이용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신기해 하는 그의 리액션에 이제는 여행에 익숙해진 빠니보틀도 재미있어 한다. ‘지구마불2’에 처음 등장한 찐 여행 초보의 행동 하나하나가 스튜디오에도 신선함을 선사했다는 전언.

하지만 여행 초보인 그에게 모든 과정이 쉽게 만은 흘러가지 않았다.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 환승에 도전하게 된 그가 환승 게이트가 아닌 출국장으로 나가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 것. 혼자 환승을 해보겠다며 함께 있던 제작진과도 떨어진 그는 결국 출국장에 혼자 덩그러니 남게 됐다는데. 빠니보틀과 합류하기 전부터 큰 위기를 겪은 여행 초보 김도훈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