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e-트론, 4월 韓 수입차 시장서 ‘獨 전기차’ 판매 1위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9.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Q4 e-트론'의 4월 판매량이 총 325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독일 전기차로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각각 239대와 86대가 고객에게 인도돼, 총 325대 판매량으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Q4 e-트론, 4월 韓 수입차 시장서 ‘獨 전기차’ 판매 1위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Q4 e-트론’의 4월 판매량이 총 325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독일 전기차로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각각 239대와 86대가 고객에게 인도돼, 총 325대 판매량으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다.

Q4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안전 제한 속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아우디 Q4 40 e-트론’은 411km,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