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80팀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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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올해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늘린다.
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해 아이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음학기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20명으로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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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늘린다.
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해 아이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과 연계 초등학교 55개 팀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80개 팀을 선정해 5억4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음학기 준비 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 등이 추진된다.
이음학기 운영 시기인 2학기에는 공동 행사와 체험학습, 방문과 교류, 시설과 공간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학부모 인식 개선 등이 이뤄진다.
경북교육청은 이음학기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20명으로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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