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서 다채로운 기념행사

장동열 기자 2024. 5. 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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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한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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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거리서 세종컬처로드 공연, 어록 전시회 등 선보여
지난해 열린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오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한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 이름을 담은 미술작품 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 손 편지 △도서 교환 장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이다.

세종시는 마을‧학교 이름 등을 순수 우리말로 지어 사용하거나 한글 사랑거리를 조성하고 한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한글을 사랑하고 상징하는 대표 도시로 꼽힌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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