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발표한 클래시스, 장중 코스닥 시총 10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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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의 주가가 급등하며 9일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클래시스는 전일 대비 7800원(19.19%)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클래시스는 4만86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클래시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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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의 주가가 급등하며 9일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올랐다. 호실적을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클래시스는 전일 대비 7800원(19.19%)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총은 3조848억원으로 이오테크닉스(3조552억원)를 밀어내고 코스닥 시총 10위에 올랐다. 장중 클래시스는 4만86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엔 호실적이 있다. 클래시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었다. 매출액은 29.3% 늘어난 50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7.6%, 4.1% 웃돌았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금융수익이 발생했고, 생산 효율화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
증권가에선 클래시스를 호평하며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다올투자증권이다. 이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높였다. 한국투자증권·DB금융투자는 5만원, 신한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4만9000원과 4만8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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