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탄 가필드’···로보락, ‘가필드 더 무비’와 캠페인 진행

영화 ‘가필드 더 무비’ 속 로보락 로봇청소기 ‘S8 MaxV Ultra’ 등장
청소로부터 자유로운 삶 제공하는 로보락과 자유 원하는 가필드의 시너지 기대

[서울경제]

글로벌 로봇청소기 기업인 로보락(Roborock)은 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가필드 더 무비’와 함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로보락은 ‘Rocking Life, With You’라는 자사 슬로건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가필드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가필드 더 무비’에는 2024년 플래그십 모델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가 등장한다. 주인공 가필드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 동안 청소기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게으르고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가필드 캐릭터와 청소로부터 삶을 자유롭게 해주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만나 여유로운 삶을 위한 청소 솔루션을 제안한다.

로보락 S8 MaxV Ultra에는 청소 중 반려동물을 인식하면 메인 브러시를 멈추는 반려동물 배려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청소하는 동안 반려동물 사진 촬영이 가능한 펫 스냅과 반려동물 찾기 기능 등을 갖춰 고양이 가필드 캐릭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보락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9일부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보락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 이벤트 게시글에 청소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키링, 마그넷, 뱃지 등으로 구성된 ‘가필드 X 로보락 기프트 박스’와 ‘가필드 더 무비’ 영화 예매권, 로보락 S8 MaxV Ultra 제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로보락과 가필드가 함께한 2편의 글로벌 TV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중 1편은 ‘청소의 진정한 재미는 청소를 하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가필드의 생애에서 마주한 어지러운 환경을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나가며 청소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2편은 가필드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타고 전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을 지나가는 장면을 담았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