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무안에서 제주, 울란바토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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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 8일 무안~제주·울란바토르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밖에도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첫 번째 예매 승객, 최고령 탑승객에게 무안~제주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매주 목·일요일 오전 8시 15분에 출발, 제주공항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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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행사에서 첫 운항을 기념하는 축사, 운항 및 객실승무원 꽃다발 증정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첫 번째 예매 승객, 최고령 탑승객에게 무안~제주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울란바토르 출발편은 현지시간 기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하며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 5시 5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매주 목·일요일 오전 8시 15분에 출발, 제주공항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공항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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