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파손됐다"…택배기사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 체포

이기범 기자 2024. 5.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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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파손됐다며 택배기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택배 내용물이 파손됐다며 택배기사에게 욕설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같은 날 오후 9시쯤 기사가 집으로 찾아오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응급입원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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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택배가 파손됐다며 택배기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택배 내용물이 파손됐다며 택배기사에게 욕설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같은 날 오후 9시쯤 기사가 집으로 찾아오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응급입원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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