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공원에서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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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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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10시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 마련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 모두 참여 가능
서울 중랑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2021년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학교 등에서 ‘놀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18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세계문화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 누구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이 될 것" 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을 중심으로 민·관·학 협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역자원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돌봄활동 통합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등 4가지 분야에서 15개의 미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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