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서 달리던 차량 불…30분째 교통차질

이시명 기자 2024. 5. 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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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방향 북항터널을 지나던 차에서 불이 나 30분 넘게 차량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 인천방향 5.3㎞ 지점(터널출구 200m 전)을 지나던 제네시스 쿠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의 터널 진입을 통제하면서 약 30분 가량 교통흐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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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방향 북항터널을 지나던 차에서 불이 나 30분 넘게 차량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 인천방향 5.3㎞ 지점(터널출구 200m 전)을 지나던 제네시스 쿠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해당 차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1명이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의 터널 진입을 통제하면서 약 30분 가량 교통흐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은 화재 진압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소방 관계자는 "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행히 큰 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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