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9일 0.203%↓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둔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경제의 둔화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5월 FOMC 회의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려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또한, 노동 시장을 견조하게 유지하면서도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지만,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인정했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에 부합하며 생산성 증가가 임금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 FOMC 회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9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0,000 원, 살때 42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0,500 원, 살때 316,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17,500 원, 살때 247,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3,000 원, 살 때 162,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25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9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9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9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0,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7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77,8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5,4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87,000원이며, 팔때 142,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190원이며, 팔때 3,84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9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1,455.40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1,662.02원 보다 206.62원 (등락률 -0.203%)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0,45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7.2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1,5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1,400원 대비 130원(등락률 +0.128%)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08.8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6.38달러 대비 7.52달러(등락률 -0.325%)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30%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6%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5월에 금리를 동결하며, 긴축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2% 목표를 향한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다.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발언한 것도 한 몫을 했다. 닐 카시키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주택시장의 강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의 금리 수준을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할 때까지 더 오래 유지하는 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하거나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경우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카시키리 총재는 지난 3월에는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4월에는 미국 경제 상황에 따라 한 차례 인하 또는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시키리 총재는 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위한 투표권이 없어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닐 카시키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매파적인 발언을 하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킨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결국 우리는 금리 인하를 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는 통화정책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데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언급했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올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하락하고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제 전문가는 미래 경제 상황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인플레이션률이 상승하는 경우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으나, 금리와 함께 금값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침체 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금값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국채가 더 이상 안전자산으로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은 안전자산으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4월에도 금 비축을 지속하여 18개월째 금 보유량이 상승했다. 중국은 1.9톤의 금을 추가했다고 보도되었지만, 중국의 금 매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중국 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중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 2,008억 달러(약 4371조원)로 전월대비 448억 달러(약 61조 2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 감소는 4월에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글로벌 금융 자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제 전문가는 금에 대해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 중국의 강한 수요, 헤지 수단으로서의 매입 등 다양한 요인이 이러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이 금리 인하로 인한 달러화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금값이 더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웨덴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75%로 인하하며, 기준금리 0.25%p 인하를 결정했다. 스웨덴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0%에서 3.75%로 낮추며 부유한 선진 경제권에서 팬데믹 이후 스위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금리를 인하한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금리 인하는 8년 만에 인하이며, 인플레이션의 완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앞서 이뤄진 것이다. 스웨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급격한 하락과 올해 1분기 성장률은 -0.1%로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한 경제 상황 변화가 이러한 결정을 뒷받침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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