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내년 개교 고교 명칭 '김포호수고' 선정

정일형 기자 2024. 5.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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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양산고(가칭) 명칭을 '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개교 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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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전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양산고(가칭) 명칭을 '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개교 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위는 이 학교 위치가 구래동 호수공원, 김포호수초등학교와 인접해 있는 점을 들어 주민들이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김포호수고'로 명칭을 정했다.

이번 선정된 교명은 9~15일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뒤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추후 개교하는 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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