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카고 컵스전서 1안타 1도루... 2경기 연속 안타

허윤수 2024. 5.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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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1로 조금 올랐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스가 7이닝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의 역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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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전서 4타수 1안타 1도루
시즌 타율은 0.211로 소폭 상승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1로 조금 올랐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3회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3-0으로 앞선 7회 침묵을 깼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웨스네스키의 6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1루 베이스를 밟은 김하성은 곧장 도루를 시도해 2루를 훔쳤다. 시즌 8호 도루.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시카고 컵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스가 7이닝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의 역투를 선보였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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