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유명식 2024. 5.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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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초등학교 71곳을 찾아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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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교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지난해 성남시가 진행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모습./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초등학교 71곳을 찾아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대상은 각 초등학교 1~2학년 1만 3800여 명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68곳을 방문해 1만 2869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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