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QA, 세종사이버대와 정보통신 미래인재 육성 맞손

대구=황재윤 기자 2024. 5.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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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정보통신 산업 미래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대외협력본부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 교육과정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을 주고받으며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ICT 융합서비스와 AI 등 신기술 확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세종사이버대와 함께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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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세종사이버 컴퓨터·AI공학과 교수(왼쪽부터)와 김효정 교수,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 양홍모 과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정보통신 산업 미래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공동 기술 과제 개발, 산학겸임 교육자와 산업체 전문가 교육 활동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문 등에 상호협력 한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협약에 따라 올해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컴퓨터공학과 AI원리 등을 비롯해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AI 융합으로 IT비전공자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AI서비스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기반AI 이해와 활용 등 AI 시대 핵심 축인 클라우드 실습 환경을 활용하는 교과목 구성으로 대학원 혹은 산업계 수요가 많은 IT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학과장은 "학생들이 지닌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네트워크 관리자와 컴퓨터시스템 관리자를 목표로 하는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자격증을 통해 학기 중 배운 지식을 객관적으로 평가·인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대외협력본부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 교육과정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을 주고받으며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ICT 융합서비스와 AI 등 신기술 확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세종사이버대와 함께해 기쁘다"고 밝혔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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