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층 아파트서 생후 11개월 남아 추락사

이혜영 기자 2024. 5. 9.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 아이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아이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추락 경위 수사…어버이날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 있던 중 사고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경찰 로고 ⓒ연합뉴스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 아이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아이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기의 친척들이 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