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

조명휘 기자 2024. 5.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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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는 부여를 비롯해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뒤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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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2산업단지, 부여일반산업단지
이차전지 배후 거점지역 조성 좋은 평가
[부여=뉴시스]충남 부여군 청사 전경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은 은산2산업단지와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배후 거점 지역 조성을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부여를 비롯해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뒤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특구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른다.

박정현 군수는 "국내외 이차전지 앵커기업 추가 발굴과 연관기업 집적화로 부여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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