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 육박…月 108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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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꾸준히 늘어 100만 명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 4673명으로 남자는 336만 6707명, 여자는 209만 7966명이었다.
이혼한 배우자 노령연금액의 일부를 나눠 연금으로 지급받는 분할연금 수급자는 7만 6406명으로 남자 9038명, 여자 6만 732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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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꾸준히 늘어 100만 명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 4673명으로 남자는 336만 6707명, 여자는 209만 7966명이었다.
그중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는 97만 8394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83만 2465명, 여자 14만 5938명이었다.
가입 기간이 10~19년인 수급자는 238만 460명으로, 남자는 122만 6841명, 여자 115만 3619명이었다.
노령연금 전체 수급자가 월마다 타는 평균 수급액은 64만 3377원이었다. 20년 이상 가입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107만 7413원으로 이를 크게 웃돌았다.
국민연금을 수령 나이보다 일찍 타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6만 4959명이었다. 남자는 58만 3039명, 여자는 28만 1920명이다.
이혼한 배우자 노령연금액의 일부를 나눠 연금으로 지급받는 분할연금 수급자는 7만 6406명으로 남자 9038명, 여자 6만 7323명이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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