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잠정 중단"… 캔디샵 유이나, 데뷔 2달 만에?

김유림 기자 2024. 5.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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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신인 그룹 캔디샵 멤버 유이나(17)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라며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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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의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 유이나. /사진=스타뉴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신인 그룹 캔디샵 멤버 유이나(17)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라며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캔디샵은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Hashtag#'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멤버들과 리스너를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Shop'의 합성어로 알록달록한 'Candy'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MZ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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