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뺐다 하면 화제 신봉선→박나래, 혹독 다이어트 환골탈태 ★들
[뉴스엔 권미성 기자]
최근 다수의 연예인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성공한 소식을 전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우먼 신봉선을 비롯해 박나래, 배우 이장우, 방송인 전현무 등이 잇달아 체중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신봉선은 다이어트로 전성기 미모를 뽐내고 있다. 5월 6일 신봉선은 운동복 차림으로 폼롤러를 등에 대고 등 마사지하던 중 "아...이 짓을 내가 하는구나! 사람 일 모를 일"이라는 글과 함께 달라붙는 운동복 차림으로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 모습에 동료 연예인들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정시아는 "대박 배가 하나도 없어", 신지는 "멋지다", 리사는 "오 늘씬", 레인보우 고우리는 "어머머", 백보람은 "비율이 좋았었어", 김호영은 "날씬" 등 반응으로 존경을 표했다.
앞서 신봉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체지방률 19%대로 진입했다"고 알리며 BMI(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률 검사지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감량 비법에 대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고 건강해진 생활 루틴을 자랑했다. 여러 일상 사진을 공개한 신봉선은 다이어트 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날씬한 팔뚝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아이유를 떠올리게 하는 닮은꼴 외모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건강한 살 빼기'의 정석을 보여준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 '팜유즈' 보디프로필 화보가 화제다.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한 팜유즈의 노력이 박수를 부른다. 특히 박나래는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지난 5일 박나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디프로필 촬영 후기를 전했다.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해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결과 박나래는 53.7㎏에서 6㎏ 감량해 47.7㎏의 몸무게를 달성했다. 이후 박나래는 5월 4일 기준 체중 49.1㎏, 골격근량 20.4㎏, 체지방량 11.4㎏으로 표준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는 인바디 점수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틀린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저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서 했다"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식단과 운동에 대해 "일단 운동하는 모든 분을 존경합니다. 진짜 대단하다"며 "식단은 다이어트하면서 즐겨 먹은 건 오나오(오버나이트오트밀)로 오트밀에 그릭요거트, 견과류를 첨가한 가벼운 한 끼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트밀 죽으로 오트밀 참치 죽, 오트밀 게맛살 죽, 현미밥 낫또 아보카도, 훈제 연어 차즈키소스 호밀빵, 치팅은 무조건 고기 야채, 아침은 거의 매일 사과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그릭요거트"라며 "바프 일주일 전엔 단호박과 닭가슴살 150g에 어린이용김으로 세끼 먹었다. 배고프면 견과류 방울토마토(삶에서 행복을 잃은 일주일)"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나래는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고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던 것 같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또 박나래는 "3개월간은 유산소 1시간, 근력 1시간 주 5회. 바프 한 달 전부터는 유산소 2시간(마운틴 1시간, 좀비짐 1시간) 근력 1시간 매일 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운동 방법에 대해 "유산소 하면서 최고로 효과 본 운동은 마이 마운틴 인터벌이다. 진짜 죽음이라고 할 만큼 힘들었지만 정말 효과 하나는 최고였다"고 추천했다. 또 "좀비짐에 가서 미트치며 격투기 배우기 한 시간이면 정말 사람이 좀비가 되는 기적을 보았다. (박재현 쌤 최고!)"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다이어트는 계속된다는 박나래는 "아마도 계속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언젠간 숨 안 참고도 복근 나오는 그날까지! 여러분 맛있게 먹고 운동하면서 해피해피합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연예인과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대중에 보이는 직업의 특성상 중요 작품의 촬영을 앞둔 배우나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등 복귀를 앞둔 이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 사항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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