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심 無”vs“비교 잘못” 김혜윤-변우석 정반대 행보에 관심 ↑ [종합]

장예솔 2024. 5. 9.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선업튀'에도 불구 여주인공 김혜윤의 행보에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로, 변우석-김혜윤의 설레는 케미에 힘입어 매회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tvN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선업튀'에도 불구 여주인공 김혜윤의 행보에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로, 변우석-김혜윤의 설레는 케미에 힘입어 매회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역시 지난 5월 7일 방송된 10회가 4.8%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이어가는 중이다.

화제성 역시 대단하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독식하던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

해당 드라마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23.0% 상승, 첫 방송 후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 변우석과 김혜윤이 역대급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와 함께 순위 1위, 2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배우들의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변우석은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단독 게스트로 예능에 출연할 뿐 아니라 데뷔 이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열고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달리 여주인공 김혜윤의 행보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임솔 역의 김혜윤은 특유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변우석의 활발한 움직임과 비교될 정도로 드라마 외에 활동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상황.

이는 곧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향한 팬들의 불만 폭주로 이어졌다. 김혜윤은 지난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소속사가 드라마에 너무 관심 없다", "김혜윤 더 많이 주목받았으면", "스케줄 잡아줘라" 등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일부 팬들은 "변우석 소속사가 예외적인 것", "비교 자체가 잘못", "변우석은 라이징이라 김혜윤과 입장이 다르다" 등 아쉬움을 표한 팬들과 반대 입장을 보이며 소속사를 옹호하기도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