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9·10일 공연 협연자 손열음에서 힐러리 한으로 교체

이정우 기자 2024. 5. 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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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오는 9일(롯데콘서트홀)과 10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향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손열음은 전날(8일)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리허설까지 진행했지만, 인후통을 동반한 고열로 인해 부득이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서울시향은 설명했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한의 협연은 한과 인연이 있던 츠베덴 음악감독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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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오는 9일(롯데콘서트홀)과 10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향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당초 협연자로 예정돼 있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다.

서울시향은 9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손열음은 전날(8일)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리허설까지 진행했지만, 인후통을 동반한 고열로 인해 부득이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서울시향은 설명했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한의 협연은 한과 인연이 있던 츠베덴 음악감독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 오는 11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위해 내한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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