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밟아줄게 우리 딸!"… 에스파 윈터, 父 든든한 응원

김유림 기자 2024. 5.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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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가족에게 받은 응원을 자랑했다.

지난 8일 윈터는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인스타에 힘들다 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윈터는 자신의 계정에 "힘들다"는 글을 남긴 후 친오빠가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을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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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 윈터가 가족들에게 받은 응원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블룸 유어 글로우'(BLOOM YOUR GLOW)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한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 /사진=뉴시스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가족에게 받은 응원을 자랑했다.

지난 8일 윈터는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인스타에 힘들다 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윈터는 자신의 계정에 "힘들다"는 글을 남긴 후 친오빠가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을 인증한 바 있다.

그의 아버지가 언급한 내용은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 속에서 공개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반박하면서 방 의장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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