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1분기 69억 영업손실…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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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09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1% 증가했으나 북미 지역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은 52.21% 증가, 적자 폭이 확대됐다.
1분기는 북미법인 영업 본격화로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연내 P시리즈를 출시해 팔레타이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북미,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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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09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1% 증가했으나 북미 지역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은 52.21% 증가, 적자 폭이 확대됐다.
1분기는 북미법인 영업 본격화로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5월 중 독일 뒤셀도르프 지역에 유럽지사를 설립해 현지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연내 P시리즈를 출시해 팔레타이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북미,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P시리즈는 물류 및 운송 과정에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에 특화된 협동로봇이다. 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무게인 가반하중이 30㎏, 작업반경이 2030mm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력 보상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동급사양 대비 상대적으로 제품 무게가 가볍고, 소비전력이 낮다. 또 보조 리프트 장비 없이 2m 높이까지 팔레타이징 작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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