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무안공항서 몽골 정기선 취항
김광진 2024. 5. 9. 09:03
[KBS 광주]저가 항공사인 진에어가 어제(8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정기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연 진에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9시30분 출발하는 몽골 울란바토르행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일본과 베트남 그리고 중국, 몽골 등 5개국에 10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게 됐습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서는 4월까지 이용객이 15만 5천 명으로 지난해 1년 이용객 25만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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