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 짙은 안개도…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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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이어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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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매우 크니 건강 유의해야
내륙 지방 중심 매우 짙은 안개도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목요일인 9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했다.
이어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아울러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내륙, 전남권, 경상권내륙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나주 540m ▲영암 680m ▲화순 770m ▲청도 570m ▲대곡(진주) 220m ▲창녕 730m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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