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사냥꾼' 이정환, KPGA 클래식 우승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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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투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75개 버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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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투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75개 버디를 기록했다.
'4전 5기'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환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훨씬 재미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정환은 "매 홀 버디 또는 이글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한다.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환은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김한별(28), 한승수(38·미국)와 맞붙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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