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목표가 15만원-다올

김지훈 기자 2024. 5.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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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연간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보다 7.2% 높은 1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녹십자 사업 전망에 대해 "오는 7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연간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적정주가를 높였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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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연간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보다 7.2% 높은 1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녹십자 사업 전망에 대해 "오는 7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연간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적정주가를 높였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알리글로에 대해 "혈액 색전증 발생의 주 원인인 혈액응고인자 등 불순물을 99.9% 제거했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했다"며 "상반기 내 1개의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7개의 전문약국과 계약 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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