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父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응원 메시지 공개

고승아 기자 2024. 5. 9.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가족에게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윈터는 지난 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며 가족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윈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두러(힘들어)"라고 글을 올리자, 친오빠가 윈터에게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고 전한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스파(aespa) 윈터 2024.2.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윈터가 가족에게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윈터는 지난 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며 가족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윈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두러(힘들어)"라고 글을 올리자, 친오빠가 윈터에게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고 전한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윈터는 아버지에게 '다 밟아줄게'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전한 것. 특히 이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에서 드러난 메신저 대화 속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에 대한 반응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민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한 가운데, 방시혁 의장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방시혁은 그룹 뉴진스를 준비하던 당시 민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물었고, 민 대표는 "하하하"라고만 답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13일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를 먼저 선보인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