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 '사람책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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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독서·인문 소양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언제나 책봄-사람책 탐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사람책과 만남을 통해 앎과 삶을 연결하는 철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독서·인문 소양 교육 담당자들의 언제나 책 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적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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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독서·인문 소양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언제나 책봄-사람책 탐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책은 자신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다. 사람책 탐방은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내 사람책과 만남을 통해 앎과 삶을 연결하는 철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독서·인문 소양 교육 담당자들의 언제나 책 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적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람책 탐방은 △9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박혜지 소설가의 '사랑에 질문을 던지다! 사랑, 입니까?' △10일 책이 있는 글터 서점에서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을 꿈꾸다! 글 없는 그림책의 무한한 상상력' △14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오정훈 영화감독의 '토종 씨앗의 가치를 말하다! 누가 이 씨앗을 지킬 것인가?' 등 주제로 진행한다.
사람책과의 만남은 인생철학과 실천적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참가자와 깊이 있는 대화를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진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인문학적 공간에서 지역 사람책과 깊이 있게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독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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