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MZ 직원들, 난치병 아동 소원 이루는 '위시메이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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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Wish Maker)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난치병 아동 치료비를 지원해 온 SK이노베이션의 MZ 세대 구성원들이 아픈 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8년부터 난치병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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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Wish Maker)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 MZ세대(20·30대) 구성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위시 메이커는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한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난치병 아동(위시 키드)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소원 여행' 프로젝트를 3개월간 수행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난치병 아동 치료비를 지원해 온 SK이노베이션의 MZ 세대 구성원들이 아픈 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8년부터 난치병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총 누적 지원금은 3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해 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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