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측 "유이나, 건강상 이유로 활동중단…새 멤버 영입"

김선우 기자 2024. 5. 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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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의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활동을 중단한다.

9일 캔디샵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캔디샵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캔디샵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람·유이나·수이·사랑 4인조로 구성된 캔디샵은 지난 3월 27일 첫 앨범 '해시태그'로 데뷔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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