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성과 지속…2Q 적자 폭 축소 전망-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9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글로벌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2분기부터 영업 적자 폭을 상당 부분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전히 높은 위메이드의 영업비용 비중으로 인하여 아직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나이트크로우의 성과가 검증된 만큼 2분기부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이트크로우의 3월 매출이 571억원으로 초기 양호한 성과가 매출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여전히 높은 위메이드의 영업비용 비중으로 인하여 아직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나이트크로우의 성과가 검증된 만큼 2분기부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3월 초 나이트크로우의 초기 성과 확인 후 크게 상승했다가 현재는 CEO 교체, 위믹스 가격 하락 등 게임 이외의 부가적인 요인으로 하락해 나이트크로우 출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2분기 나이트크로우의 3개월 매출 반영에 따른 적자폭축소, 3분기 라이선스 매출 반영과 ‘레전드오브이미르’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다시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3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글로벌)의 성과가 양호함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4월 이후에도 양호한 트래픽지표가 유지되고 있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죄자 신상 공개할 것"…여친 살해 의대생 '디지털 교도소' 수감됐다
- “음부에 손댄 건 발성 지도”…반성 없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그해오늘]
-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1위에 한동훈
- "범죄자 신상 공개할 것"…여친 살해 의대생 '디지털 교도소' 수감됐다
- 한강 난간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경찰관 함께 추락
- 차은우, 故 문빈 생각에 눈물 "사람들 잊는 것 속상…죄책감 너무 컸다"
- “세상을 바꾼 영화제작사가 문 닫는다고?”…들고일어난 할리우드[글로벌 엔터PICK]
- “남편과 1년간 관계없었는데…” 이혼 뒤 SNS서 마주한 진실
- "이제 이재명이 시험대에 올랐다…조국 역할은 끝"[만났습니다②]
- 지상파 자존심 살린 MBC…신현창 대표 "자체 기획이 경쟁력"[인터뷰]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