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도시 군포' 通했다···가정의 달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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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가부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있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지난해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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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가부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있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지난해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서는 평균 6만 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등의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육아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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