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AI거품론vs건강한 조정…우버5%하락, 쇼피파이18%하락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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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증시 혼조세 보였습니다.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 없이 다음주(5월 15일) 소비자물가지수(CPI)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주가 1.74% 하락했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총 예약액을 발표한 우버는 오늘 주가 5.72%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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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퀄컴 중국수출 면허 취소
美검찰, 테슬라의 증권·송금사기에 초점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경제활동이 미약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에 근접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연 4%에서 3.75%로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기준금리를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인하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선진국들의 금리인하가 본격 시작되면 미국 연준도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조치를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1.74%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조사에서 미국 검찰이 증권, 송금 사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인텔 주가 2.22% 하락했고, 퀄컴 주가 0.22% 상승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인텔과 퀄컴에 중국 화웨이 수출에 대한 특정 라이센스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인텔이 다음분기 가이던스를 낮췄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총 예약액을 발표한 우버는 오늘 주가 5.72%하락했습니다. 우버는 이번 순손실에는 지분 투자 재평가와 관련된 미실현 손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9.26%)과 쇼피파이(-18.59%)도 아쉬운 실적에 10%안팎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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