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함께 모색.. 도시계획 분야 시민학당 운영

최수상 2024. 5.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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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의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이날 개강식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 등 강연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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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
시민 400명 대상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강연 진행
울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현황도.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운영한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비전과 주요 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개강식은 9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전문가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울산의 미래 60년을 향한 시정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 도시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의 과거, 공업도시 지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울산의 도시 성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의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이날 개강식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 등 강연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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