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 펼쳐지는 국악 렉처 콘서트 '판소리 야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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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은 상주단체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 렉처 콘서트 '판소리 야학당'을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판소리아트 놀애박스는 소리꾼 박인혜를 중심으로 2021년 창단한 단체다.
서울남산국악당 관계자는 "이번 '판소리 야학당'을 통해 시민이 판소리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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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공동 주최·주관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상주단체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 렉처 콘서트 ‘판소리 야학당’을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판소리 야학당’은 강연과 콘서트가 결합한 시민 프로그램이다. 소리꾼 박인혜가 판소리 역사부터 음악, 문학, 창작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관객이 판소리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남산국악당 관계자는 “이번 ‘판소리 야학당’을 통해 시민이 판소리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8월과 11월에는 전통 판소리공연 ‘판소리 만화경’과 신작 공연 ‘판소리 쑛스토리 Vol.2’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야학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전석 2만원이며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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