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한낮 따뜻...큰 일교차 주의

신미림 2024. 5. 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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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쾌청한 하늘 아래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감돌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도 제법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네, 연일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1.4도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지만,

한낮에는 서울 21도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1.4도, 대전 10.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자외선도 강하다고요?

[캐스터]

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 경북 등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또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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