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예상 부합”… 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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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1분기 대한항공 실적은 물론 연결 자회사인 진에어 실적도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판단에서다.
대신증권은 9일 대한항공 종목 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 4361억원을 나타내며, 당사의 직전 추정(4330억원)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앞서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979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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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1분기 대한항공 실적은 물론 연결 자회사인 진에어 실적도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판단에서다. 목표주가는 3만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9일 대한항공 종목 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 4361억원을 나타내며, 당사의 직전 추정(4330억원)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진에어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 또한 985억원으로 추정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앞서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979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저에 따른 방일 한국인 수요 급증과 동남아노선의 성수기 관광수요증가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로 항공화물부문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불확실성 해소 시 주가는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매각 등을 진행 중이다.
양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등 불안 요인도 5월 들어서면서 차츰 안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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