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차승은 2024. 5. 9. 07:22
2024 파리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방송 매체 떼에프엉(TF1)은 현지시간 8일 오전 파리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이 마르세유 앞바다에 도착했으며, 저녁 7시 반쯤 구 항구에 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벨렘은 성화를 싣고 지난달 27일 그리스 아테네 피레에프스 항구를 출발해 12일간의 항해 끝에 프랑스 땅에 닿았습니다.
성화 환영식이 열린 구 항구에는 10만 명의 군중이 몰렸습니다.
이후 올림픽 성화는 노트르담 드라가르드에서 출발해 79일 동안 400곳을 거친 뒤 7월 26일 올림픽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파리올림픽 #올림픽_성화 #벨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람 매달고 500m 질주…시민 추격으로 뺑소니범 검거
- "나 엄마 친구인데 빨리 타"…아산서 초등생 납치미수 신고
- 북에서 날아온 '오물 풍선'에 '화들짝'…재난문자에 더 놀라
- 유실물 3천만 원 빼돌린 경찰서 행정 직원 검찰 송치
- 마약 청정국 맞나…전국 하수처리장서 모두 필로폰 검출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작업자 2명 'X-ray' 노출사고
- '우크라 불법참전' 이근 2심도 징역 1년6개월 구형
- 美서 '자율주행' 테슬라, 열차 들이받을 뻔…운전자 급제동해 모면
- 트럼프 '입막음 돈 재판' 판결 임박…대선 판세 뒤흔들까
- 호주 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 난동…출발지 회항